[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제주시 일주서로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한농연애월읍회가 ‘제주감귤 소비촉진 운동 기념식’을 열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제주시 애월읍회(회장 김병진)는 12월 9일부터 22일까지 ‘제주감귤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한농연애월읍회는 지난 9일 오전 제주시 일주서로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감귤소비 촉진 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철 한농연제주시연합회장, 김원남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 양규식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수 애월농협 조합장, 강병진 하귀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병진 한농연애월읍회장은 “감귤 가격이 안 좋은 상황에서 대도시 홍보전을 하기도 힘들고 산지에서 나마 감귤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것”이라며 “감귤 농가를 위해 단체를 비롯해 농협과 행정에서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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