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도는 최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역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9 귀농어귀촌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동사업 추진, 어르신들께 점심 제공 등 지역화합과 귀농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담양군 귀농귀촌협의회 배인기 회장 등 10여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다. 또 귀농어귀촌 활성화 시책추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흥군 등 9개시군 시상도 이뤄졌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매년 4만여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을 하고 있고, 그 중 40대 이하가 38%를 차지하고 있다”며 “귀농어귀촌인이 전남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구충곤 화순군수,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대표, 귀농어귀촌인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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