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수확시기가 7~10일 늦어지면서 과수에 저장되는 양분의 부족으로 동해발생 가능성이 높아지자 농촌진흥청이 주산지 35곳을 중심으로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에 돌입. 농촌진흥기관의 과수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2020년 3월까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단감 등의 주산지에서 월 1~2회 상황을 살피고,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주력할 예정. 유승오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갑작스런 한파로 동해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농진청 과수전문가들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동해예방과 안정적 결실을 위해 보온자재로 감싸기, 바닥 낙엽치우기, 가지치기 늦추기 등의 실천을 과수농가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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