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사랑의 연탄배달을 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2일 전북 익산시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박철웅 이사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노동조합 조합원 등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익산시 오산면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웅 이사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탄을 전달받은 주민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매년 성금전달, 농번기 봉사활동, 무료급식봉사,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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