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출력·작업성능 으뜸 조작 편리하고 소음 적어”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아세아텍이 트랙터 신제품 ‘MF4700’<사진>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MF4700’은 85마력의 ‘MF4708’과 95마력의 ‘MF4709’ 등 두 기종의 ‘고출력·고품질·고연비’ 트랙터로, 티어4(TIRE4)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 높은 출력으로 작업성능이 뛰어나며, 소음도 70dB로 적어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전유압식 디프록와 4륜 구동장치가 내장돼 있어 습지와 간척지 탈출이 쉽고, 완전한 독립PTO를 통해 작업력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아세아텍 관계자는 “안락하고 편안한 캐빈과 적재적소에 배치된 각종 스위치는 조작이 편리하고 안전한 작업을 보장한다”며 “중앙집중식 계기판은 트랙터의 작동상태와 각 부위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주며, 로더 서브프레임 기본부착으로 프론트 로더 부착을 아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MF4700’ 시리즈는 고객 맞춤형 제품 규격을 적용해 고객만족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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