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뽑은 ‘2020년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한우와 한돈부문 각 2개씩 모두 4개의 전북 브랜드가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우수축산물 브랜드는 참예우(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총체보리한우(전북한우협동조합), 프로포크(농협목우촌김제), 태흥한돈(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이다.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소비자에게 품질, 위생, 안전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 신규 브랜드 발굴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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