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내년 3월 1일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국립해양박물관이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기획전시 ‘등대-천년의 불빛, 빛의 지문’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세계 등대의 역사와 과학·산업 기술적 측면과 더불어 예술적 시각을 제시하는 전시로, 사라져가고 있는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등대의 보존필요성과 지속가능한 활용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부로 나눠진 전시는 1부 ‘등대와 항해’, 2부‘세계 등대와 과학기술’, 3부 ‘세계 등대와 예술’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등대전시와 다르게 등대의 예술적 형상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