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1월 25일 ‘우유야 부탁해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 결과, ‘우유맨! 우리의 건강을 부탁해’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신지현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영상 속의 주인공 ‘신선한 우유맨’은 우유로 아픈 사람들을 지키고 나쁜 악당들을 무찌르는 여정을 그렸다. 2D 게임 속 세상을 영상으로 재현했으며 캐릭터들과 함께 우유의 영양학적인 효능을 재미있고 독창적으로 전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우유야! 밤비의 간식을 부탁해!’로 출품한 김정범 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김주영 씨(나만의 우유 즐기기)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총 180만원(100만·50만·3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수상작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 ‘우유티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영양학적 효능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우유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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