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번 관리로 반려동물 건강 챙겨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일산 킨텍스에서 최근 열린 ‘2019 케이펫페어 일산’에 참가해 펫 사료 브랜드인 ‘원데이케어’의 반려동물 제품을 홍보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원데이케어는 반려동물의 하루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반려동물 전용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려견의 피부, 눈, 관절, 유산균 등 4가지 증상별로 구성한 기능성 ‘덴탈바’와 저칼로리 고단백 간식인 ‘고메이 캔’, ‘건 사료’가 있다.

이 가운데 덴탈바 시리즈는 옥수수, 밀, 쌀, 대두를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 제품으로 알레르기 걱정 없이 반려견에게 먹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탈바는 생후 2개월 이상 전 연령 견용으로, 하루에 1~2개씩 꾸준하게 먹이면 좋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 같은 제품 외에도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함유 신제품 사료인 ‘원더거츠’도 선보였다. 장 건강 전용 사료인 원더거츠는 장내 유익균이 더 많이 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최신 마이크로옴 트렌드를 반영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이 좋아하는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유산균의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결합한 제품이란 게 카길애그리퓨리나 관계자의 설명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박람회에서 덴탈바와 원더거츠 등을 특별한 가격에 할인 판매했으며 반려 동물 장 건강 상담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최보연 뉴트리나 펫케어 마케팅 부장은 “반려 동물에게 전문적인 영양밸런스가 갖춰진 사료는 건강을 위해 필수”라며 “카길은 앞으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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