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최근 한농연강화군연합회(회장 황덕진)는 강화군농업인회관에서 인천광역시 통·이장연합회와 ‘지역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식 및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화군에서 9월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농축산물 소비위축 및 농업인들의 행사취소에 대해 위로하고, 도시민이 인천지역농산물을 구매해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상부상조 관계를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인천광역시 통·이장연합회 회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농산물 수확 일손돕기’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도 함께 참여해 농업인을 위로했다.

강화=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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