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송산리·장수 안양마을 등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안양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35명은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장호원읍 송산리의 송곡작목반을 방문해 과수원 비료 살포, 복숭아나무 동해방지 작업 및 사과 선별작업 등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10월 29일에는 15명의 임직원이 꿀벌보호를 위해 농촌지역에 화분매개 서식처를 조성하는 신젠타코리아의 화분매개곤충 보존 프로그램에 3년째 참여하고 있는 안양마을을 찾아 사과수확 등을 도왔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매년 농사현장을 찾아가 일손지원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는 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농업인 고객 중심의 전략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된다”면서 “지역별로 1사1촌 활동을 확대해 나가면서 농업인들과의 교류를 더욱 넓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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