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농협 종돈개량사업소가 한돈협회에 멧돼지 포획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소장 김경태)는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 입은 농가들을 돕고 야생 멧돼지 박멸을 위한 포획지원 성금 1000만원을 대한한돈협회에 전달했다.

한돈협회는 이날 받은 성금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본 290여 농가에게 도움을 주고 야생멧돼지 포획 지원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태 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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