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브릭스 이상 고품질 생산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올해 최고의 감귤 대상에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양경준 농가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2019년도 최고의 제주감귤을 선발하는 우수감귤 품평회를 개최, 양경준 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경준 씨는 토양피복 재배 등 지속적인 과원 관리를 통해 13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제주도농기원은 우수감귤 품평회를 위해 극조생, 조생, 일반노지, 조생 토양피복, 친환경 조생 등 노지 온주밀감 4개 분야로 나눠 121농가가 출품한 감귤 중 당도, 산함량, 외관 등 품질검사를 진행했다. 품질검사와 과원 현지심사 평가점수를 합해 최고득점자순으로 선정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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