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한우협회전북도지회가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를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전북도지회는 1일 전북도청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1.3톤을 송하진 지사에게 전달했다.

11월1일은 한우농가들이 스스로 정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한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자’라는 취지와 함께 한우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인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한 날이다.

이 자리에서 (사)전국한우협회전북 정윤섭 지회장은 “한우농가 등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대외적인 행사가 제한되어 아쉽지만 앞으로도 더욱 한우를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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