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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원 동부농기센터, 만생양파 10월 파종 실증시험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배)는 내년 6월까지 만생양파의 정상적인 양파 생산 가능성 확인을 위한 실증시험을 추진한다.

제주 동부지역의 경우 올해 3차례에 걸친 태풍 영향으로 만생양파 노지육묘장 피해가 70%에 달한다. 이로 인해 50ha 규모가 육묘 부족현상으로 인한 어려움에 놓이게 됐다.

농가에서는 부족한 양파 묘 확보를 위해 노지육묘를 재추진하고 있으며, 농협에서는 관외 농협과 연계한 하우스 육묘 지원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동부지역 만생양파 재배면적은 95ha로 기계정식을 포함한 트레이 육묘는 9.7ha 내외이며 이 중 노지 산파육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농업기술원은 태풍 및 침수 피해로 인한 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증시험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실증시험은 11월 7일 트레이에 기계파종 후 부직포를 이용해 종자를 발아시켜 노지 육묘상에 옮겨 터널 피복처리 한 상태다. 노지 육묘상은 한랭사 터널피복으로 관행 육묘 대비 20일 가량 앞당겨 파종 후 40~50일인 11월 중순에 정식할 예정이다.

동부농기센터 관계자는 “만생양파 10월 파종 가능성이 확인되면 재배기술을 정립해 재파종이 필요할 때 영농 기술지도에 활용하고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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