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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원유검사 가이드라인’ 배포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정부가 원유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원유검사 표준화 운영 실무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배포를 시작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원유검사공영화 업무를 추진한 지난 1999년부터 원유검사용 유성분, 체세포수, 세균수 표준용액 생산 및 보급, 원유검사장비 점검, 원유검사원 교육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표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은 장비운용 및 원유검사의 전 과정에 대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표준화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제작을 진행했다는 게 검역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원유검사공영화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사례와 최신 국내외 자료를 바탕으로 원유검사 표준화 검사법, 유성분 분석기, 체세포수·세균수 검사장비 정기점검 및 관리요령 등을 표준화 해 가이드라인에 수록했다.

검역본부는 이번에 발간한 가이드라인을 전국 원유검사기관(13개소)과 젖소검정기관(27개소), 유가공장 및 집유업체(81개소), 장비 공급·서비스 업체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검역본부 홈페이지(www.qi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윤순식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현장 활용 및 업무 표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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