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농협전북지역본부와 대자인병원 등이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승계), 임실농협(조합장 최동선),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과 함께 최근 임실농협에서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임실농협 관내 성수·청웅·강진·덕치면 등 4개면에서 대자인병원 의료진이 내과, 호흡기내과, 한방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치매와 우울증검사 등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치료가 이뤄졌다.

또 더스토리(대표 홍진상)안경업체서는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 돋보기를 지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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