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전 회장이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을 수상했다.

제24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경제분야)을 수상한 김석준 전 회장은 10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제39주년 전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송하진 지사로부터 상패와 메달을 받았다.

김석준 전 회장은 14개 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재직 시 농업인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북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더불어 전북농업인의 날 행사를 기념식 위주에서 탈피해 농산물 무료 나눔, 어린이 수확체험, 그림그리기 대회 등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삼락농정위원회가 지역농정의 핵심 주체로서 자리잡고 대표 농정 거버넌스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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