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서울무역전시관서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가 수도권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전북도 및 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제4차 전라북도 상담홍보전’이 10월 25∼26일까지 서울 무역전시관에서 개최했다. ‘귀농귀촌, 전라북도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상담홍보전에서는 13개 시·군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원정책, 지역전보, 주거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귀농귀촌 교육관에서는 산간, 해안, 평야지역 등 다양한 환경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13개 시군의 특색있는 정책들을 한 자리에서 듣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적합지역을 선정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전북도 정책 홍보관에서는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농업·농촌정책 소개를 통해 농업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 도시민들에게 전라북도를 알리고 홍보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국장은 “이번 상담 홍보전을 통해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전북 도내로 유도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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