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서 김종수 국장이 참석해 경북 과일의 우수성을 알렸다.

경북도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소비촉진을 위해 10월 17~23일까지 전국의 이마트 139개 전점을 대상으로 품질 좋고 저렴한 경북농산물 판매촉진 행사를 가졌다.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판촉 행사는 경북도 주력 품목인 사과, 포도 등으로 성출하기를 맞은 제철 과일을 대상으로 전국의 이마트 전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과일은 경북도와 농협 경북지역본부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엄선된 경북 과수통합브랜드 ‘Daily’를 위주로 홍보·판매가 이뤄졌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은 수확적기 사전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산지 유통조직의 역할을 강화하여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조성제 기자 ch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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