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오영훈 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 의원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대해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 중 저소득계층의 비율이 2.5%인 280명에 불과하고, 또한 농기계 사고가 많은 경운기의 보험가입률은 고작 0.8%”라며 “농작물재해보험의 경우 생산량을 기준으로 보장하고 품질 저하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데, 자연재해로 인해 확연히 하락하는 품질을 보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주현 민주평화당(비례대표) 의원은 학생 대상 아침간편식 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아침 간편식 사업을 학교에만 의존하면 확대될 수 없다”며 “지역의 학교급식센터를 활용하거나 요즘 인기 높은 주먹밥 같은 간편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