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국내 프로 배구리그인 ‘V-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인 도드람이 프로배구 개막전을 맞아 돼지고기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도드람에 따르면 ‘2019~2020 도드람 V-리그’는 도드람이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은 후 맞이한 세 번째 시즌이다. 이에 도드람은 V-리그 개막을 기념해 개막경기가 열렸던 천안 유관순체육관 앞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도드람 돼지고기로 만든 삽겹살·목심 구이, 양념불고기, 순대곱창볶음을 무료로 제공하는 ‘도드람 먹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OX퀴즈’, 관람객들의 스파이크 속도를 특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스파이크 게임’, ‘CM송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구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구 팬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V-리그 스폰서십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