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환경부 규탄 집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한농연양양군연합회는 회장 박주욱 등 100여명의 회원들이 10월 10일 강원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열린 ‘환경부 규탄 범강원도민 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영월·평창·정선·홍천·횡성군 등 5개 지역을 관통하는 260개의 송전탑 및 선로(132㎞) 설치와 오색케이블카(지주 6개) 사업이 동일한 기준에 의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종 플래카드를 앞 세운 채 시가행진을 벌이면서 환경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를 높였다.

양양=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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