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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멜론,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첫 공급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양평멜론이 경기지역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

경기 양평군이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지역에서 생산된 멜론을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양평군은 지난해부터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양평 청운수박단지에서 수박 후작물로 멜론을 재배 생산하고 있다. 이전에는 토마토를 중심으로 재배했으나, 연작장해와 소득감소로 토마토를 대체할 수 있는 신소득 작목으로 멜론을 도입해 육성해 오고 있다.

이번에 출하하는 멜론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멜론용 대목 신품종 ‘그린파워 한마음’을 ‘과채류 국내육성 품종보급 시범’ 사업을 통해 양평지역에 새롭게 도입해 생산했다.멜론은 수박 후작으로 재배시 검은점뿌리썩음병과 덩굴쪼김병 등 고온기 시들음증 병해가 발생하기 쉬운데 이에 예방 효과가 뛰어난 대목을 도입해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지도로 생산된 고품질 멜론의 판매와 유통은 지역 농협인 청운농협이 담당했다. 멜론 출하작업은 양평 수박공선장의 공선기를 멜론에 맞게 병행 사용한다.

양평멜론은 연간 144톤 정도 생산하며 이중에 46톤(32%)을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납품하고 있다. 양평군은 2020년 공공분야 납품을 멜론은 80톤, 수박은 3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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