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축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가을, 지속가능한 축산물 요리로 풍요롭게’를 주제로 원데이 그린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과정을 이해하고 축산물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김병일 셰프의 축산물 요리 시연과 레시피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축산물의 생산·유통·판매 과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고 1회차 비프 스트로가노프(러시아식 소고기 스튜), 2회차 크레올 폭찹(미국식 돼지고기 등심구이), 3회차 마이알레 토나토(이탈리아식 돼지고기 수육), 4회차 아쉬 빠흐멍띠에(프랑스식 고기 그라탕) 등 회차별려 다른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이미 지난 5일 1차 쿠킹 클래스가 진행됐고 18일과 25일, 11월 1일에도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참가비는 2000원으로 30명의 인원을 선착순 마감한다. 장소는 서울시 신사동 소재의 이타카다. 자세한 사항은 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www.gc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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