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점검에 나선 강위원 원장(가운데)

최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농민들이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이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 입고돼 학교에 공급되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강위원 원장은 농산물 검수·검품, 소분·피킹 등의 작업을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면서 농산물 원물상태와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 실시간 식재료 온습도 배송관리 시스템(QTS) 등 업무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강위원 원장은 “현장의 역동성과 업무체계를 직접 둘러보고 소통하는 것이 농업과 급식발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에 직원들과 함께 24시간 점검을 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경기도 친환경농업의 육성과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재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려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 운영시스템을 혁신하고 공적영역에서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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