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전북 완주군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 선정돼 눈길. 완주군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에 이르는 국도 17번 18km 구간에 무궁화 1만5000본을 식재해 수형관리와 병해충 방제 등 지속적인 관리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주력. 이와 함께 고산자연휴양림 내에 2011년부터 무궁화테마식물원을 조성해 운영하며 매년 8월 무궁화축제를 개최해 무궁화를 알리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우렸다고 알려져. 덕분에 산림청이 지난 8월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키 위해 전국에 조성된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응모한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 중 완주군이 당당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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