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 홍보전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구로G페스티벌에 참가해 삼시세끼 계란 서명운동, 에그투게더 캠페인 등 다채로운 계란 홍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구로G페스티벌 2019’에 참가해 계란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시세끼 계란, 매일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삼시세끼 계란 서명 운동, 계란 정보와 안전성을 담은 카드뉴스, 포토존, 에그투게더 캠페인 홍보, 계란 마라톤대회 홍보,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시세끼 계란 서명 운동은 국내 계란 산업의 불황을 극복하고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운동이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메시지를 담은 계란 기부 및 나눔 운동이다.

구로G페스티벌 2019가 열리는 3일 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약 2000여명이 부스를 방문했고 630여명의 소비자들이 꾸준한 계란 소비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계란은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우리 계란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우리 계란을 안심하고 적극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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