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농업기술전 참가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경농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국내 농산업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에서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경농은 부스를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농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란 컨셉으로 경농이 전개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홍보했다. 작물보호를 주력사업으로 1957년 창립한 62주년을 맞는 동안 종자,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후 관리자재 등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왔다. 또한 계열사를 통해 종자는 ‘동오시드’, 비료는 ‘조비’, 친환경자재는 ‘글로벌아그로’, 수확후 자재는 ‘탑프레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에 대해 경농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이곳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면서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충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승연 ㈜경농 사장은 “농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농현장에서의 고충과 원스톱 토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경농은 각 시·군별로 최고의 전문성과 최상의 서비스를 갖춰나가고 있는 것과 더불어 솔루션간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편리한 농업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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