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벼 즉석도정기 시연 및 밥맛 시식회’를 열었다.

소비자단체, 쌀 생산농가, 요식업체 등이 참여한 이번 시연회에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가정·식당용 벼 즉석도정기 시연과 현미, 5분도미 등 저분도미로 지은 밥맛 평가 등이 실시됐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경기도 나락유통체계를 연천 백학쌀닷컴 RPC, 소비자 시민모임 경기지회, 요식업소와 함께 시범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기존 제품과 차별성화 차원에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벼 즉석도정기를 개발했다. 

화성=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