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 태풍피해 지원에 나선 이규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회 직원들.

 농협중앙회 이규삼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회 사무처 임직원들이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무처 직원들은 벼 세우기 등을 도우며 피해 복구상황과 농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태풍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긴급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농협은 농업인 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통구조를 혁신하면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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