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국방상의 경비 및 어선 안전조업 등을 목적으로 어로한계선 이남의 일정수역을 지정해 업종별로 조업기간과 조업수역을 엄격히 관리하는 수역’을 의미하는 ‘특정해역’에 대한 출·입항을 신고할 수 있는 항·포구가 확대 지정됐다.

개정된 ‘어선안전조업규정’에 따르면 △갑지=속초(동해)·인천(서해) △을지=거진·동해·주문진·울릉(동해)로 이전과 동일하며, △병지는 동해=대진·삼척·후포·구룡포·공현진·오호-송지호·가진·문암2리·아야진·죽변·축산·강구·포항·감포, 서해=강화·덕적·연평·대청·장봉·신항만·북항·영광·신진·모항·안면·홍성·비응·장항·홍원·대천·대부·안산·위도, 남해=녹동·사천·통영·남해·남항·영도·다대·민락·광안리·방어진·애월·서귀포 등으로 대폭 늘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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