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사항·주요성과 등 공유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축평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축평원에 재직했던 역대 기관장 8명과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역대 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축평원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최근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장승진 현 축평원장과 김운기 부원장을 비롯해 1대 박태진 원장, 조병대(2대), 이수헌(3대), 정동홍(4대), 김경남(5대), 이재용(6대), 최형규(7대), 백종호(9대) 전 원장 등 축평원을 거쳐 간 8명의 역대 원장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평원의 현안 사항과 그간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축평원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평원이 수립한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장승진 축평원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역대 원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전임 원장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축산 관련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보다 나은 축산업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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