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농협지역본부와 전남도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근 국산김치 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근 전남농협지역본부는 전남도의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와 국산김치 이용 음식점을 확대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확대 △적정가격의 농협김치 공급 △국산김치 사용 음식점 애용운동 전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채소 생산 농가의 소득향상과 국산 김치사용 외식업체의 매출증진을 위한 것.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은 “전국적으로 외식 및 급식업소에서 수입김치를 사용하는 비율이 66%에 달하고 있어, 국산김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다 ”며 “국산김치 이용 음식점을 적극 애용하는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펼쳐 나가아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농협은 올해 4월부터 전남도의회 및 시군청과 협력해 국산김치사용 음식점에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임직원, 나부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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