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아동 성장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한돈자조금이 국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산 돼지고기 후원 등의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최근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의 판매 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연간 2톤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에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입한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문제 해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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