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아동복지시설에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한여농경기도연합회가 용인 및 여주시 복지시설에 쌀 300kg, 농식품 등 우수 경기농산물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한여농경기도연합회(회장 이옥배)는 지난 5일 용인시 이동읍 장애인 복지시설인 ‘생수사랑회’와 여주시 가남읍 아동복지시설인 ‘누리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쌀 300kg과 들기름·조청·잡곡·한과 등의 농식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지난 3월에 열렸던 회장단 이·취임식에 기증받은 쌀과 최근에 열린 한국여성농업인전국대회에 홍보·전시된 우수 경기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이옥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생수사랑회 정순범 원장과 누리의 집 이화형 원장은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경기도여성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창 자라는 아이들에게 고품질 경기농산물로 음식을 해주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용인·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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