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추석 명절을 맞아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이 열려 눈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지난 5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을 개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 구내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유통교육원 소속 영양사와 조리사가 일일강사로 나서 한국의 추석 명절 문화와 전통음식 조리법을 소개. 오정규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아직 한국의 명절 문화가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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