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충남도, 도의회 간담회

[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최근 한농연충남도연합회는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를 방문해 농업 현안을 논의하는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농연충남도연합회에서 전해일 회장을 비롯한 유배곤·이종건 부회장, 이대희 감사 등이,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측에서는 김득응 위원장과 김복만 부위원장, 김기서·김명선·김명숙·김영권·방한일·양금봉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전해일 회장은 “농업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홍보를 요청하고 있으며, 또한 정부의 농정 파트너로서 한농연의 자립증진과 위상제고의 과제를 안도 있다”며 “앞으로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득응 위원장은 “농업인과 농민단체가 한목소리를 내어 대안을 제시하고 후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30 세대 지원을 더 많이 해줘야 한다”며 “의회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농민수당의 효과가 있는 농업보조금을 농가 당 균등하게 연 120만원 지급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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