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9년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이 올해 11월 시행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의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실기시험은 12월 14일 전북 전주시 소재 중학교 두 곳에서 치러진다. 시험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가축인공수정실기까지 모두 6과목이다. 필기와 실기 중 어느 과목도 40점 미만이 없어야 하고,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시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8일부터 농촌진흥청(www.rda.go.kr)과 국립축산과학원(www.nias.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형규 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치르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인 만큼 내실 있는 시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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