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전남산 6차산업 우수제품 추석선물 특별 판매전이 열린다.

전남도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남지역 안테나숍과 농협 하나로 마트 등에서 ‘추석맞이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펼친다.

올 ‘2019 안테나숍 한가위명절 선물전’의 경우 순천농협 파머스마켓과 나주산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안테나숍에서 펼쳐진다. 이번 판매전에는 무안 농업회사법인 현진(멜론), 영암 금정전통장류법인(장류세트), 함평 함평애푸드(환과세트)등 20개 업체에서 80여 우수제품이 선보인다.

또한 광양 LF스퀘어, 순천원예농협, 동관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2019 추석맞이 6차산업 인증제품 특별 판매전’도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순천 쌍지뜰전통식품, 강진 믿음영농조합법인, 영광 아름답게그린배, 등 25개 업체가 참여, 들깨강정, 찹쌀누룽지, 표고버섯 선물세트 등 우수 농산물을 가공한 100여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웰빙과 간편식 등 소비자 욕구에 맞춘 다양한 6차산업 우수 제품을 발굴해 판매 활성화는 물론 제품별 사업자별 유통채널을 활용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