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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2만7497원, 대형마트 30만9820원

[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2만7497원, 대형유통업체는 30만982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8월 28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28개 품목)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이는 전 주인 8월 21일 조사 결과 보다 전통시장은 0.5%, 대형유통업체는 1.9% 하락한 수치다. 

전통시장을 기준으로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 주 대비 쇠고기·계란 등 축산물과 배추·무 등 채소류가 소폭 상승한 반면, 사과(홍로)·배 등 과일류는 하락하였고 쌀·참깨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10년간(2009∼2018) 추석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올해의 성수품 구매적기를 분석해 발표했다. 채소류(배추·무 등)와 축산물(쇠고기 등)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추석 1∼2일 전)를 피해 각각 추석 3∼5일전, 4∼6일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고, 과일(사과·배)은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감소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추석 6∼8일 전에 구입하는 것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 등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사과, 배, 쇠고기 등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할 계획이며,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 농협·산림조합 직매장 등 성수품 구매 장터를 개설하고, 공영 홈쇼핑의 명절 성수품 판매 방송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다. 

김권형 aT 수급관리처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나 특판장 및 전통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을 들여 키워낸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aT는 ‘전통 차례상 차림비용’과 더불어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자료는 aT 농산물유통정보 홈페이지(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관태 기자 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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