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육우구이데이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 가운데 육우고기 시식회 부스를 찾은 어린이가 육우고기가 담긴 컵을 받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9월 2일 육우구이데이를 맞아 지난 1일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 육우구이데이:육우로 백년대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우 관련 유통·외식업체들이 참가해 육우고기 시식회 및 할인판매,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 캠핑요리 전시존 운영 등을 진행했다. 또 육우랑 에코백 만들기, 육우엽서·모자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로데오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행사에서는 920분 육우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줬다.

특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구이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최대 40%까지 싸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박대안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앞으로의 100년 준비를 위한 육우로 백년대계라는 주제로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육우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 육우인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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