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이 8월 28일 강원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이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기계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 나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해 빠른 영농재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황규석 농촌진흥청 차장은 8월 28일 강원도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 발대식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농업기계 응급 복구단’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농업기계현장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결성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황규석 차장은 농업기계 관련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발대식 이후에는 잎새버섯 ‘태미’ 품종 봉지재배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고품질, 다수확 버섯생산을 위한 기반조성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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