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8월 27일 경기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지난달 27일 학계, 지자체, 농업인단체 등 내·외부위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재해 저감을 위한 근로자 안전 트라이앵글 제도 시행 △VOC Map을 활용한 농업인프라 개선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유지관리장비 공유 등 경기지역본부의 사회적 가치 추진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어 공사현장 안전관리와 청렴, 고객만족경영 추진방향, 어촌특화지원센터 및 귀어귀촌센터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기진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사의 사업과 기능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청렴도 향상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혁신위원회는 지난해 6월 출범했으며 농업인과 지자체,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경기지역본부의 경영방향에 대해 공유와 검토,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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