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부안군연합회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부안군연합회(회장 전삼례)는 지난 21일 관내 하서면 청호수마을 농촌관광거점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한국여성농업인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여농부안군연합회는 지난 1월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올해 2차례에 걸쳐 모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여농부안군연합회 전삼례 회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모든 회원이 사회환원 차원에서 딸기잼과 유자청 등의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익현(부안군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계시는 한여농부안군연합회 회원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인재 육성발전 후원에 감사하고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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