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주농협이 최근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최근 대학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52명에게 각 200만원씩 모두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조합 대회의실에서 전달했다.

전주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은 농민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줘 이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행된 조합원 복지사업의 하나다.

전주농협은 지난 1988년 1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989명에게 20억3000만원을 지급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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