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촌진흥청이 광복절(8월 15일)과 쌀의 날(8월 18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를 촉진자는 취지에서 쌀 점토로 태극기를 만드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유치원에서 40여명의 어린이들과 쌀 점토를 이용해 태극기를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또, 15일에는 서울시 시민청 지하 1층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대국민 쌀 점토 태극기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에 사용된 점토는 건식쌀가루용 ‘신길’ 품종의 쌀가루가 주원료이며, 식용색소나 화학방부제를 넣지 않고 식재료로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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