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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제주흑우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 원희룡 제주특발자치도지사가 브랜드 육성을 위한 농가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향토 품종 육성 현장 방문
보조금·시설 등 지원책 주문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흑우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원 지사는 지난 11일 향토 품종 육성을 위한 산업화 현장 방문을 통해 제주흑우의 관리·보존 실태 점검에 나섰다. 제주가 보유한 향토 가축유전자원은 제주마, 제주흑우, 제주흑돼지로 희소성, 역사성 등의 가치가 인정돼 현재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원 지사는 이날 축산진흥원과 제주흑우 사육장에서 제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원 지사는 “제주흑우가 육우에 비해 체구가 작고 고기양이 적어서 아직까지 농가에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흑우 품종을 보존·개량해 산업화 시장이 충분히 무르익을 때까지 보조금이나 시설, 마케팅 등 농가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원 지사는 이어 제주흑우에서 유래 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와규의 품종 육성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일본과의 교류 관계가 호전되면 제주흑우와 일본 와규의 상호 연구 및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의 체계적인 협력관계를 갖춰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원 지사는 “제주흑우의 육질이나 성분 등을 충분히 연구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공인될 수 있도록 품질보존과 개량 연구에 힘써야 한다”며 “지난해 7월에 세운 향토 가축유전자원 산업화 계획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연구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흑우 체세포 복제 대량 증식 연구개발(R&D) 및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 대량증식 산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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