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농촌진흥청이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피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서 눈길. 농업인과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가운데 시·군별 사과·배·복숭아·포도·인삼·고추·수박 등 총 7종 농작물의 폭염피해 발생 예측정보를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 제공, 영농기술지도 활용토록 지원. 이 외에도 토양유효수분을 기준으로 전국 166개 시·군의 밭작물 가뭄정보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등에서 확인하는 시스템도 구축. 농진청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거주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연락해 신속히 기술지원을 받길 바란다”고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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