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우정수 기자]

▲ 천하제일사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축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019 천하제일 하계수련회 및 미래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

천하제일사료는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속리산 인근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경전 경희대 교수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기업전략’ 발표를 토대로 축산업이 4차 산업 혁명에 어떻게 적응하고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고객 농가의 요구 및 시장 환경 변화 등을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며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모두가 속리산을 등반하며 고객 농장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윤하운 천하제일사료 총괄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천하제일사료의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모든 의견을 소중하게 새겨듣고, 순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정수 기자 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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